프리챌의 미국생활

어제 오전에 집앞에 휴지가 한팩키지가 있더군요 3겹짜리 무지 큰 휴지인데, 저 집이랑 대각선으로 있는 집에 하나씩 있더군요. 택배 표시도 없고 해서 뭐지 모르니까 냅두었어요. 그리고 저녁 나절에 보니까 저 집 앞에만 없어졌더군요. 계단 입구에 써놓은 메모를 봤습니다. 공사해서 ..

수다방 2015. 10. 31. 13:57

신발 수선해 왔습니다. 프로 월드컵. 가볍고 좋기는 한데 너무 약하네요. 예전것도 두달 채 안되어서 옆이 터졌었는데, 이번 것도 산지 넉달, 신은 거는 두달 정도 신었는데 윗꿈치가 터지고 해져서 제 뒷꿈치까지 까지고 ... 가서 물어보니까 수선을 해준다더군요. 수선하면 작아진다고 ..

수다방 2015. 10. 22. 17:48

시애틀에서 백봉을 키우는 한의사 분이 있었는데, 그때 보니까 그냥 아무데나 낳고 돌아다니는 칠렐레 팔렐레 하는 닭들도 있고 품는 애는 미련하게 그런 남의 것까지 품고 있더군요. 작은 아버지 농장에 있는 토종닭들이 알을 품지 않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닭들도 사람처럼 낳고 나 몰..

카테고리 없음 2015. 10. 22. 16:59

아바이마을이 어디인지 모르지만 가보라고 해서 가봤습니다. 저 곳이 아바이 마을인데 건너편인 줄 알았어요 ㅎㅎ 한쪽에서만 요금을 받는 할아버지 계신데 무슨 여행사라고 하면서 내리는데 얼버무리고 시선 회피 하는 것이 왠지 믿음이 가지 않더군요 돈 200원이 아까운 건지 ... 관광..

카테고리 없음 2015. 10. 22. 11:53

검단 이마트 길 건너에 있는 한식부페에 다녀왔습니다. 길 건너에 새로 경쟁업소가 생겨서 그런가 현찰 4,500원 정말 죽입니다. 현찰 가격입니다 500원을 더 내면 된장찌개, 순두부, 청국장등을 먹을 수 있고요. 1500원을 더 내면 동태찌개나 김치찌개를 먹을 수 있습니다. 한명만 그렇게 먹..

사진들 2015. 10. 21. 18:46

갈때는 미시령으로 올때는 한계령으로 왔습니다. 많이 훼손 되었더군요. 붕괴위험 있다고 출입금지를 써 놓았는데 간 날은 정말 바람 엄청 쎄더군요 속초를 바라보고 차를 세웠는데 2톤쯤 되는 제 차가 출렁대었으니까요 차 뒤집어 지는 줄 알았었어요 ㅎㅎ 설악산 국립공원 관리소에서..

카테고리 없음 2015. 10. 21. 11:17

물이 정말 깨끗하더군요 약간 돌아가게 꾸며놓은 곳으로 가봤습니다. 비비니까 정말 생강 향이 나더군요 백담사와 인근 주민들이 풍족해지고 발전 된 것이 좋기는 하더군요 ^^ 다람쥐를 찍었는데 잘 안보이네요 개인약수터에서 봤던 것과 다르게 많이 마르고 사람들을 많이 경계 하더군..

사진들 2015. 10. 20. 15:39

한국에 와서 TV를 켜면 무지 광과 많이 나오는 것이 저축은행 광고더군요. 처음에는 무슨 은행인지 몰랐어요.물어보니 저축은 안되는 은행이더군요. 미국에 처음 갔을적에 돈 몇백이 없어서 주저앉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기가 막혔었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몇백불씩 모아서 5..

수다방 2015. 10. 19.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