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수선해 왔습니다.
프로 월드컵.
가볍고 좋기는 한데 너무 약하네요.
예전것도 두달 채 안되어서 옆이 터졌었는데,
이번 것도 산지 넉달, 신은 거는 두달 정도 신었는데 윗꿈치가 터지고 해져서 제 뒷꿈치까지 까지고 ...
가서 물어보니까 수선을 해준다더군요.
수선하면 작아진다고 해서 도네이션 하더라도 수리해서 도네이션 하려고 했었는데, 신을만 하네요 ^^
한국은 A/S가 정말 좋아요.
미국에서는 교환 아니면 거의 포기해야 하거든요
예전에 노트북 PS2 인가 하는 단자가 고장나서 물어봤더니,
미국에 컴팩 수리하는 곳이 딱 한 곳 택사스에 있는데 수리만 워킹데이로 14일 까지(거의 3주죠)
그리고 가고 오고 한달도 더 걸리니 결국은 포기 했었습니다 ㅋㅋ
게다가 수리비가 요구될 경우에는 더욱 시간이 걸리죠
돈드는데 고칠래 ? 말래?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