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곳이 아바이 마을인데 건너편인 줄 알았어요 ㅎㅎ
한쪽에서만 요금을 받는 할아버지 계신데 무슨 여행사라고 하면서 내리는데 얼버무리고 시선 회피 하는 것이 왠지 믿음이 가지 않더군요
돈 200원이 아까운 건지 ...
관광객들보고 땡기라고 하시더군요 ㅎㅎ
무슨 고기들인지 모르겠으나 팔뚝만한 것들도 있더군요
진짜 훌치기로 올리면 그냥 ....
물이 생각보다 깨끗했습니다. 바닥이 보이더군요
식당들의 하수구가 있는 거 같은데 그래서인지 무지 바글바글 하더군요
어디를 가서 먹을까 하다가 들어갔어요
1인당 12,000원인데 그닥 맛은 없지만 그래도 푸짐하더군요
남자 둘이라도 2인분 다 먹기는 힘들겠더군요
순대랑 여러 밑반찬들이 나왔는데
저는 입에 맞는데 같이 간 사람은 별로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가리비젓 처음 먹어봤는데 참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