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의 미국생활

현대차 생산직 고졸 신입사원 연봉이 4천만원이 넘는다는 얘기를 몇년 전에 들었습니다. 근데 어떤 사람들의 평균인지 모르겠으나 하여간 평균 연봉이 1억여원이나 됩니다. 근데 적다고 더 달랍니다. 노동운동하는 친구는 그렇게 시발을 끊어야 다른 노동자들도 같이 오른다고 합니다. 5..

카테고리 없음 2016. 9. 26. 22:01

눈탱이 : 눈을 싸고 있는 언저리를 일컬음 속어로는 사기를 당하는 것을 뜻하는데 국어사전에는 나오지 않네요. 한국 못 살겠다고 난리들인데 분업화가 잘 되어 있어서 페인트나, 소규모 철거, 소형 Bar 같은 것은 목수가 안한다고 하네요. 미국에서는 목수라면 건축에 관련된 모든 것을 하..

카테고리 없음 2016. 9. 23. 20:44

창 틀 틈에다 집을 지은 줄 알았더니 유리창의 귀퉁이 공간에 집을 지었더군요. 크기로 봐서는 땅벌 같습니다만.... 칫솔로 뽑아내다가 안되어서 낚시대 받침대로 밀고, 긁어내고해서 뽑아보니 거진 10cm 나 되는 집이 나왔습니다. 물을 계속 붓는데 정말 근 20여마리가 기어 나오더군요. 집 ..

카테고리 없음 2016. 9. 5. 11:28

두바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금빛, 은빛으로 된 세공품들이 많더군요. 손으로 깎았는지 주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주물이겠죠? 공항이 진짜 컸어요. 인천공항보다 더 크더군요. 근데 웃긴게 비행기에 내려서도 검색도 통과하고 나가려면 또 검색대를 통과해야 되더군요. 일본도 ..

카테고리 없음 2016. 8. 29. 14:04

일 때문에 세이셸에 다녀왔습니다. 현지에서는 인터넷 속도나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못 올리고 한국에 와서 올립니다. 놀러 다녀온 것이 아니라서 그리 많은 곳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인천 2호선이 개통되어 검단사거리에서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이전에는 버스타고 검암이나 계양에 ..

사진들 2016. 8. 28. 11:24

세이셸에서 어제 저녁때 돌아왔습니다. 사진들은 조만간 추려서 세이셸 여행기...가 아닌 방문기를 올리겠습니다. 불과 벼 꽃 피었던 지가 한달여 되었는데 벌써 추수를 시작하네요. 대부분의 논에 물을 빼고 말리고 있는데 누렇게 익은 곳도 있고요. 근데 요즘은 볏짚을 안쓰나 봐요 다 ..

수다방 2016. 8. 25. 14:17

그그저께 파티가 있어서 간만에 석양을 찍었습니다. 새우는 냉동 수입산이고요 하얀거는 오징어인줄 알았는데 한치더군요. 같이 사는 중국인이 파티를 위해 직접 잡은 거에요. 맨 마지막 사진에는 유일한 홍일점 여직원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6. 8. 16. 15:17

세이셸에서 몇 년 전에 젊은 20대 한국 여자 매니져가 물고기에 뜯긴채로 발견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강도살인인지 강도강간살인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으나,뉴스를 검색해 봐도 광현호 얘기밖에 나오지 않네요.그 여자의 카드랑 전화기를 쓰다가 잡힌 놈이 있다는데,사체는 그냥 ..

카테고리 없음 2016. 8. 8.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