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의 미국생활

어제 오전에 집앞에 휴지가 한팩키지가 있더군요 3겹짜리 무지 큰 휴지인데, 저 집이랑 대각선으로 있는 집에 하나씩 있더군요. 택배 표시도 없고 해서 뭐지 모르니까 냅두었어요. 그리고 저녁 나절에 보니까 저 집 앞에만 없어졌더군요. 계단 입구에 써놓은 메모를 봤습니다. 공사해서 ..

수다방 2015. 10. 31. 13:57

신발 수선해 왔습니다. 프로 월드컵. 가볍고 좋기는 한데 너무 약하네요. 예전것도 두달 채 안되어서 옆이 터졌었는데, 이번 것도 산지 넉달, 신은 거는 두달 정도 신었는데 윗꿈치가 터지고 해져서 제 뒷꿈치까지 까지고 ... 가서 물어보니까 수선을 해준다더군요. 수선하면 작아진다고 ..

수다방 2015. 10. 22. 17:48

한국에 와서 TV를 켜면 무지 광과 많이 나오는 것이 저축은행 광고더군요. 처음에는 무슨 은행인지 몰랐어요.물어보니 저축은 안되는 은행이더군요. 미국에 처음 갔을적에 돈 몇백이 없어서 주저앉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기가 막혔었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몇백불씩 모아서 5..

수다방 2015. 10. 19. 12:39

어제 부대에 들어갔더니 미국 애들은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에 들어갔더군요

수다방 2015. 10. 17. 07:52

살다 살다 사다리가 꺾어진 것은 처음 봅니다. 한때 이삿짐 업계에서도 일을 했었는데. 짐을 싣지도 않고 사다리를 올리는 중에 옆으로 꺾어진 것입니다. 있을수 없는 있어서도 안되는 상황이죠. 다행이 사람들이 다치지 않았답니다만... 참 쪽팔린 상황입니다

수다방 2015. 10. 17. 07:43

검단중학교 쪽에 자리가 나왔다고 해서 한바퀴 휘 둘러보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지나다가 우연히 펄럭이는 가격표를 봤습니다 현찰 가격입니다 카드로 하면 5천원이랍니다 ㅎㅎ 물도 전부 셀프고요 빈그릇도 셀프인 거 같은데 물어보니까 자기가 치운다고 냅두라고 하더군요 까만..

수다방 2015. 10. 3. 12:15

흔히들 말한다 특히 여자들이.서둘지 말라고인연은 찾는게 아니고 기다리면 된다고. 기다리면 그냥 나타나?자기들은 기다려도 남자들이 나타나서 들이대서 연애들을 했었지만,남자들은 기다린다고 어떤 여자가 나타나서 들이대는 경우는 정말 드문 일이다. 감나무 밑에서 감을 기다려 ..

수다방 2015. 9. 26. 04:47

일본의 집단자위권 법안이 통과가 되었답니다.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한반도에 전쟁이 나고 처참한 결과가 생길거라는 생각입니다. 직접 침략을 받지 않고 주변국에서 전쟁이 일어나도 참견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자위권이 아니고 침략을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중국이나 러시아랑 싸움..

수다방 2015. 9. 19.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