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산족욕공원

미시령 휴계소를 좀 사볼까 하고 강원도에 갔다가 설악산 국립공원 관리소 가는길에 새로 생긴 곳입니다

여성 전용 노천탕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고요

1000원 내면 깔고 앉는 거랑 얇은 수건을 줍니다.

들어가기 전에 발을 닦아야 되요 아니면 할머니 한테 혼나요.

나갈때도 물론 씻어야죠.

누구 발이 들어갔었는지 모르니까요 ㅎㅎ

43.8도인가 그런데 전 지역이 물 온도가 다르니까 돌아다녀보고 맞는 온도를 찾아서 앉으면 됩니다.

자갈길인데요.

개인적으로 체했던지, 술이 덜 깼던지, 몸이 안좋던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만 무지 아프죠 몸이 안좋을때는 ㅎㅎ

건강이 좋으면 별로 안아퍼요

식사 가격인데 관광지 치고는 꽤 싼 것처럼 보이네요

여기는 가족들이 가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