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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5

사진들

by 프리챌 2015. 7. 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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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는 지인께서 저렴한 방을 알아봐 줬었는데 호치민은 스스로 찾아야 하기 때문에 알려준 사이트를 통해서 검색하는데

한시적으로 특별 할인하는 방을 얻었습니다 약 3만원 짜리인데 아침도 공짜로 주고 상당히 좋았었습니다.

특히 아침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ㅎㅎㅎ



금고가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3성 이하에서는 직원들에 의한 도난이 많다고 해서 노트북을 하노이에서는 매일 지고 다녔었는데 이 곳에서는 금고에 

넣고 다녀서 아주 가볍게 다녔었습니다 ㅎㅎ


해프 배스인데 따듯한 물은 틀자마자 나오고 수압등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샴푸나 이런 것들도 꽤 좋았습니다


헤어드라이어도 있어서 좋았고, 면도기를 꼽아서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얼굴은 좀....ㅋㅋ


둘이 자기에도 충분한?? 넓이의 침대인데 2인 1실 기본이 아니더군요 ㅎㅎ


메모지도 있고 카드키를 꽂으면 전기가 들어오게 되어있는데,

예전에 어디 정보에서 보니까 명함을 꽂아놓으면 된다고 해서 해봤는데 안되더군요


화장할 수도 있게 되어 있더군요


맥주도 있고 물도 있는데 빈 객실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니까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좀 시원할 수 있지만 비싼 거 먹지 않았습니다 ㅎ


커피는 공짜인 거 같더군요 ㅎㅎ




반탄시장이 바로 한블럭 떨어져서 밤에 나가봤는데 관광객용이라 그런가 별로 싸지도 않고 땡기는 것도 없더군요


만만한 것을 못찾고 노점상한테 바가지 쓰고 사온 돼지불고기 같은 맛이었습니다










메인요리 외에 하나 더 시켜먹을 수 있게 되어있는 무료 아침식가인데 호치민 시세로 봤을때 거의 10만동 정도 수준은 되는 것 같더군요

가기전에 아퍼서 쪽 빠졌던 체중이 호텔 아침식사 때문에 다시 불었어요 ㅎㅎㅎ





우연치않은 일로 야시장 같은 먹거리 시장에 갔었어요.

싸다고 많이들 찾는다고 하던데 글쎄요...

하여간 희한한거는 많더군요.


커다란 가마솥 같은 것을 싣고 다니면서 밤을 구워서 파는 사람들이 뜨문뜨문 보이더군요

저게 2만동어치 래요.




문어, 조개등을 요리한 것인데 괜찮았었어요. 피곤해서 잘 못 먹었습니다.





저 금방에서 키우는 애완용 닭이랍니다.

도심지에서 흔히는 아니고 가끔 볼 수 있는 닭인데요.

잡아먹냐니까? 그러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ㅎㅎ





시내투어를 하는 중에 포함되어있는 한끼 식사인데요.

소고기를 야채에 싸서 튀긴 것을 쌈 싸먹는데 아오다이 투어 아가씨가 가르쳐 주었는데 괜찮더군요.

반으로 접은 거는 만두 튀김?? 이름 잊어 버렸는데 괜찮기는 한데 기름기가 많아서요.

베트남도 중국처럼 꽤 기름기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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