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집안 온도 입니다
9시쯤에 산에 올랐습니다
지난주에 갔던 곳과 약간 다른 길인
계단으로 올라갔어요.
근데 사진 찍은 자리가 꽤 많이 올라간 자리고 위에도 보이는 곳이 끝인줄 알고
올라온 만큼만 올라가면 끝이겠지 생각했는데
경사는 되게 급하고 사진찍은 곳까지의 세배도 더 되는 거리를 걸어올라 갔어요
중간에 세번은 쉰 거 같아요.
헐떡 대고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겨우 240미터 올라갔네요 ㅋㅋㅋ
앞으로 두번다시 올라가고 싶지 않은 거리였어요.
재 부상의 위험을 느낄 정도 였으니까요.
정자에서 사진을 찍고 계속 가니까 트럭음식점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절에까지 살짝 가봤어요.
약수가 두곳이 나란히 있었는데, 두 곳이 미묘하게 물 맛이 다르더군요.
용궁이라고 되어있는 곳은 맛이 좀 더 찌리리한 맛이랄까???
땀을 무지하게 흘렸는데도 체중은 더 불었더군요 ㅋㅋㅋ
이거는 무슨 먹는 나물 같이 생각되는데 뭔지는 모르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