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코스가 거의 같으니까 계속 보이는 인물들이 계속 보이는데요
저 여자는 저렇게 시내 청소를 하고 다니더군요.
뭐 미국애들 원래 저래요. 저렇게 질질 끌고 다니다가 집에 들어가서도 질질 끌고 다니고
그러니까 마켓에서 이 잡는 약을 많이 팔아요.
회충약 사러가면 인상을 찌그리면서 ㅋㅋ
중간에 장애인들이 작업하는 곳에 들었습니다.
그림 취향이 우리와 맞지 않아서 그렇지 실력은 꽤나 좋은 것처럼 보이더군요.
전부 수를 놓은 것인데 정말 잘 하더군요
옥이나 돌을 깎아서 악세사리 만든 것도 있는데 악착같이 깎으면 반값으로도 깎겠더만요
근데 장애인들이 모여서 일을 하니까 깎기가 힘들겠더군요
하노이 대학앞에 (안에?) 있는 절인데요
공부와 성공등에 대해서 집중(?) 하라고 지어놓은 거랍니다. 지은지는 얼마되지 않았답니다
돌로 깎아서 세운게 아니고 콘크리트로 만든거랍니다
한문 꽤 많은데 내용 아는 사람들은 거의 없더군요 ㅎㅎ
베트남에는 홍연들이 참 많아요. 백연은 거의 못 봤어요
가이드에요
유명한 교수들(박사들)의 비문 같은 것들을 세워놓은 거랍니다 물론 콘크리트로
향로인데요
향불을 넣기도 하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안에 각국 돈들이 들어있어요 한국돈도 있고요 ㅎㅎ
무엇을 비는지 모르겠지만 이뻐요 모습이 ^^
목걸이나 열쇠고리등등 글이 씌여진 여러가지 악세사리들이 있어요
하나 사고 싶어서 열심히 들여다 봤는데 愛 는 없더군요
그래서 가이드에게 물어봤더니, 대학교에 있는 거니까 당연히 없답니다 ㅋㅋㅋ
외국 여자들이 한국에 와서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여학생들이 책가방을 안들고 비싼 핸드백을 들고 다니는거라더군요
대학의 낭만과 사랑 뭐 이런 얘기들은 베트남에는 없나 봅니다 ㅋㅋ
올리는게 한계가 있으니까 힘드네요 매일매일 잊어먹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