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의 미국생활

미국 살다보면 가끔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의 집이나 방에 들어오면서 신발을 신고 들어오는 사람들 뻔히 그 집이나 그 방 주인이 신발을 벗고 사는 것을 알면서도 신발을 신고 들어옵니다 얼마나 미국생활을 오래라고 미국풍습에 적응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아는 한에서는 미..

수다방 2014. 1. 2. 00:21

같이 근무했던 플로리다 사는 써진에게서 연락이 왔다 비슷한 시기에 전역한 애가 있는데 멘탈문제가 있었다 나보다 증세가 좀더 심한. 딱 보기에도 미친놈인데 뭐하냐니까 홈리스란다 브라질에서 온 써진은 자기가 집에 데려다 놓으려고 한다는데 가족이 있고 일할 수 있고 돈이 있어..

수다방 2013. 12. 24. 01:20

한국 여자들 마음은 어떤가 모르겠다??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발표를 하는데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여자들은 전부 다 No!를 부르짖었고 나는 "그래야 된다면" 이라고 대답했는데 각국 여자들로부터 공격이 이어졌다 너는 마마보이냐? 왜 부모랑 살려고 하냐? 등..

수다방 2013. 12. 22. 05:10

네이버 블로그에서 다음으로 몽창 다 옮겨오고 네이버를 폐쇄하려고 했는데 그게 않될 것 같아요 글만해도 1000개가 넘고 사진들이나 기타 미국알기나 이거저거 보면 2천개가 넘을 건데 휴.... 힘들어서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나중에 혹 기회가 되면 천천히 쬐금씩 옮길까 생각..

수다방 2013. 12. 14. 10:28

선배형하고 연락을 하는데 그 형이 그러더군요 너는 아직 혼자니까 너를 위한 투자를 하고 살으라고 근데 저를 위한 투자가 뭔지 모르겠어요 운동이나 공부? 그런 뜻으로 한 얘기가 아니고 아마도 인생을 좀 즐기라고 너무 궁한티 내지 말고 살라고 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

수다방 2013. 12. 14. 10:26

2011/01/01 07:44 저 개인적으로 참 여러가지 일이 있었던 한 해 같습니다 일단 파병준비를 했다가 우연찮게 빠지게 되었고 다친 부위를 알게 되었고요 그 과정에서 참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그러면서 외로움과 겹쳐져서 우울증까지 걸렸었고요 우울증 타파하려고 사방팔방에 구인광고(?)도 ..

수다방 2013. 12. 11. 17:08

2010/12/23 04:43 일주일도 넘게 비가 오네요 일기예보로는 내일부터는 비가 그친다는데 LA에는 홍수나고 집 떠내려가고 난리도 아니네요 2.5인치 왔는데 물폭탄 소리도 나오니 말입니다 LA에는 도로에 배수로가 따로 없습니다 그저 양쪽 가에 도랑식으로 물이 좀 흘러가게끔 되어있고 가끔 가..

수다방 2013. 12. 11. 16:31

2010/12/17 05:30 돈 좀 더 받으려고 DLPT(외국어 능력시험)를 신청했었는데 중대장 뇬이 긋더군요 같이 신청했던 흑인 가시내는 싸인해주고 저는 그어버렸습니다 이유는 저는 의가사 전역심사에 들어갔다고 해서요 근데 아직 않들어갔다고 담당자가 연락을 해와서 다시 신청했는데 또 그어버..

수다방 2013. 12. 11.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