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의 미국생활

어제 저녁때 정리를 하면서 옆 가게에 왔다 갔다 한는데 앞집 영감탱이 계속 쳐다보고, 그 마눌탱이는 일하는 척 하면서 계속 힐끔 거리고 쳐다 보더군요.그러다가 가게로 돌아가는데 영감탱이 보고 지 마눌탱한테 뭐라고 하니까 마눌탱이 곁눈질로 보고 뭐라고 하자 영감탱이 갑자기 뛰..

수다방 2017. 6. 21. 14:43

임대료가 비싸도 권리금 싼 것을 찾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가게 오픈하면 무지 잘 될줄 알고. 그러니 얼마 못가 허덕이다가 문을 닫지요 ㅋㅋ

수다방 2017. 6. 19. 06:24

이라고 누군가 그러더군요 ㅎㅎ2012년인가? 타이항공 타고 한국에 왔다 갈 때 비행기에서 갖고 내린거 여지껏 썼습니다.뜨거운 거 넣었다가 밑이 늘어나서 이제 새로운 삶으로 보내주기로 했습니다.GS 편의점에서 가져온 새 친구가 그 뒤를 봐주기로 했네요 ㅎㅎ

수다방 2017. 6. 12. 00:44

오늘 부대출입증 갱신하러 갔었습니다.왠지 분위기가 무겁더군요.아침 운동시간에 돌아다니는 놈들 하나도 없고,신병들도 아닌데 전입오는 애들 바글바글하고(목요일은 들어오는 날이 아니거든요)아이들이나 가족들도 잘 안보이더군요.신형 차량들이 배치 된거는 훈련때문이라고 하겠..

수다방 2017. 6. 8. 12:53

클라우드가 롯데 거인 줄 모르고 취급을 하기로 했습니다. 역시 롯데라서 그런가 대리점 알기를 개똥 같이 아네요. 다른 회사들과 다르게 뭐 연락을 하면 주류도매상과 얘기를 하라고 하고, 일절 지원이 안되네요. 말투도 정말 건방지고요. 포스터랑 맥주컵 갖다 달란지가 한 달이 다 되어..

수다방 2017. 5. 24. 07:34

몰랐네요.뒷 자석들 등받이 각도가 조절되는지,차 산지 6년이 넘도록. -_-

수다방 2017. 5. 21. 22:04

100만원 가진 새끼가 백원 가진 사람 돈 뺏어먹는다더니 이제는 미쳤네요. ㅋㅋ 앞 가게 주인 남자가 어제 12시 쫌 넘어 술 마시고 가게 들어오더니, "왜 안가냐?" "내가 너 생각해서 하는 얘기인데 너 정도면 건축일 해도 300은 버는데 왜 장사도 안되는데 이걸 하냐" 등등 시비를 걸더니 술 ..

수다방 2017. 5. 17. 08:34

한국에 와서 자주 겪게 되는 일인데요. 사람들이 사과를 안 하고 도리어 큰 소리를 치는 겁니다.마치 욕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그럼 저는 순간 당황해서 할 말을 잃게 되고요. 운전을 하다가 막 들이박는 경우 창문을 살짝 열더군요."쫌 보고 해라 씨" 라고 했더니 (사과 하려고 연게 아..

수다방 2017. 5. 11.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