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의 미국생활

10여회 실패하고 좌절하고 도전하고 결국은 성공했습니다 제가 점수를 준다면 80점 조금 더 보완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키는 조미료를 안 넣으면서 맹물로 한 것이 문제 였습니다 볶는 것도 어느 시점까지인지 대충 감이 잡혔고, 이제 정확한 볶는 법과 재료만 더 잡으면 조미료 없는 짬뽕이 완성 될 것 같습니다 조미료 없는 짜장면과 짬뽕 아마 세계 최초이지 싶습니다 ㅋㅋㅋㅋ 왜 조미료 안 넣냐?고 하시는 분들 있으신데, 조미료 사용 기술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제가 조미료를 못 먹는 이유도 있지만, 조미료를 넣어도 맛이 안 나요 -_- 적어서 그런가 하고 더 넣으면 아리고(?) - 물론 시간은 오래 걸립니다 -_-

수다방 2020. 10. 12. 09:02

다음에서 메일이 왔어요 운영규칙 위반 했다고 주의 준다고 링크 된 곳은 가봐야 아래와 같고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고객센터로 갔지만 제대로 나오지도 않고, 당연히 이의 제기에 필요한 컨텐츠 제목, 내용, URL은 전혀 모르죠. 찾을 수도 없고 이의 제기를 할 수 없게 만들어 놓고 이의 제기를 하라는 것은 어느 나라 법인지... 남자와 똑같이 훈련 받고 하는 것을 보고 쓴 거 같은데 굉장히 오래 된 거에요 답장으로 보내기 해도 안 됩니다 ㅋㅋ 약관도 찾아보고 했는데 뭐가 문제라는 건지도 모르겠고 당췌 이해가 안 되네요 여자로서 듣기 불편하다는 소리인가요? 뭐가 불편한 건지 걸스 캔 두 애니띵 말 그래도 모든 걸 다 할 수 있으니 하라고 한 건데 뭐가 문제인건지 참... 그럼 그 따우 소리를 하지 말던지 같은..

수다방 2020. 10. 9. 07:13

월 300만원 과 원룸 10개의 차이 이 지역은 원룸이 보통 월 30만원입니다 그럼 원룸이 10개면 월 300만원 이잖아요 그런데 여자들이 다르게 보길래 (원룸 10개를 더 좋아하더라) 왜?냐고 물었더니 월 300은 그냥 계속 들어와서 쓰는 거지만 "원룸 10개는 나중에 나갈 때 5개를 가지고 갈 수 있으니까."란다 -_- 환장헌다...ㅋㅋㅋ 빨리 코로나 중단 되었으면 좋겠다

수다방 2020. 9. 26. 07:35

어떤 놈이 나에게 "사진이 쪽발 스러우니 섬나라로 돌아가라"고 했다 어떤 놈이 나에게 "사진이 쪽발 스러우니 섬나라로 돌아가라"고 했다 그것을 신고 했을때 문제 없다고 했다 그래서 그것을 썼다. 어떤 놈이 내 프사를 보고 쪽발 스러우니 섬나라로 돌아가라고 했다 그런데 어떤 놈이 그 것을 신고했고, 그것이 커뮤니티 규정 위반이라고 정지를 당했다. 욕한 것은 문제가 없고, 그 것을 적은 것은 문제가 되나? 그리고 문제가 있으면 얘기하라면서 절대 접수가 안 된다

수다방 2020. 9. 17. 08:29

103호와 104호는 동네 양아치 영감들의 집합소다 103호는 일도 안 하고, 주변 향우회에서 도움 주는 것으로 술만 퍼 마시고 산다. 밤이고. 낮이고, 이른 새벽이고 동네 영감들이 모여든다 며칠전 새벽 2시 반에 막 두드리고 소리를 질러서 자다 깼다. 참고참았으나 잠이 다 깨서 꼬박 샜는데 아침에 또 떠들고 난리를 쳤다 9시쯤 내려가니 안에 여자가 왔다 갔다 거린 거다 103호는 밖에 나가는 적이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어디서 여자를 꼬셔 왔는가, 아니면 술 얻어 먹으러 오는 어떤 양아치가 여자를 데려 왔다가 그 여자가 양아치 대빵에 꽂혔는가 그 집에 있는 것이다 아마도 데려온 여자가 103호에게 꽂혔고, 다들 가라고 하니까 질투심에 문을 두드리고 개난리를 친 모양이다 그리고 이른 아침에 다시 찾아와서 ..

수다방 2020. 9. 11. 06:31

살면서 여러 일들을 겪었고, 여러 사람들을 보고 살아왔지만 그 둘 중에 특히 잊혀지지 않으면서 마음이 아픈 두 여자가 있다 하나는 어디선가 지나다 봤는데 되게 어릴 적이다 아줌마가 공사장에서 질통을 지고 올라가는 것을 봤는데 질통은 어진간한 남자들도 지고 다니기가 쉽지 않은 무게다. 50kg은 훌쩍 넘어 버리는 모래와 자갈등이다. 거의 60kg 전후 되는데 여자의 몸으로 그것을 지고 올라간다는 것이 정말 더 어려운데, 그것을 해야만 하는 그 아줌마가 너무 안쓰러웠다. 당시에 여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이 그닥 많지도 않았던 시절인데 아마도 남편이 아프거나 없어서 가정을 책임져야 했기 때문이겠지 아직도 살아 있을지 저세상 사람이 되었을지 모르지만 아직 내 머리에 남아 있어서 마음을 아프게 한다 또 하나는 중학..

수다방 2020. 9. 10. 09:06

어제 인천 서부 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경찰서 측에서도 제가 강서면허 시험장을 가려고 했었다는 것을 알고는 아무 소리 못 하더군요 경인고속도로 다른 곳을 살펴보니 보통 바로 앞에서 실선이 되거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신월 아이씨는 아래 사진 처럼 꽤 길게 실선이 되어 있네요 내비 게이션이 몇백미터 앞에서 우회전을 하라는 말만 나와서 저는 가에 차선으로 붙었었고, 왼쪽 화살표 이전에 이정표를 보고 "어라? 아닌 것 같은데?" 하고 내비를 보고 차선을 하나 바꿨는데 거기가 실선 구간 이었던 거죠. 바로 들어갈 수도 없고.... 처음에 경찰 말로는 "여기 잘 빠지는 구간에서 막히는 구간으로~~"라고 했는데 "이 두 차선은 원래 잘 빠지는 곳이고 안쪽 직선구간이 막히죠. 강서경찰서 가는 길이었으니 안 쪽으로 찔..

수다방 2020. 9. 2. 08:25

전에 가게 할 때 손님이 오셨는데 스팸이 들어간 메뉴를 애들이 자꾸 더 달라고 하니 엄마가 "짜서 안 돼" 그러니까 애들이 안 짜다고 한 모양입니다. 엄마가 먹어보더니 어라? 그러면서 왜 안 짜냐?고 물어 보길래 알려 줬었습니다 뭐 영업 비밀도 아니고, 그 분이 혼자서만 알고 있을리도 없고 해서 그냥 공유 하렵니다 스팸을 약불에서 지글지글 구우면 기름과 함깨 소금이 빠져 나옵니다. 슬로우 쿡을 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한 번만 뒤집어서 구울 정도로 하면 그닥 많이 줄지도 않고 딱딱해 지지도 않고 기름과 향료?가 꽤 많이 빠집니다 다 구운 뒤에는 키친타올에 얹어서 기름기를 없애면 짜지 않고 맛있습니다 한국에 나오는 스팸은 미국보다 덜 짜지만 그래도 짜기는 짜니까요 그리고 스팸이 썩 좋은 식품은 아닙니다 예전에..

수다방 2020. 8. 29.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