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나 카페에서 카드단말기 임대업자의 고발에 대한 검색이 되지 않아 피해자들을 모으는데 문제가 있어 전화나 메일로 상담을 하려고 했으나 안 되어서 찾아갔었습니다.
찾아가니 1층 안내에서 제 전화를 달라고 하더니 전화번호를 눌러주더군요.
겨우 통화를 했고 담당 부서에 연락을 해주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안내석에서 전화를 하다 보니 어떤 남자가 와서 뒤에 서 있더군요
제가 난동을 부릴까봐 그런건지 그냥 서 있더군요.
"네이버 왜 그래요? 초창기에는 업계 최고로 고객센터 운영하고 문제 있으면 즉각즉각 응대하고 조치해 줬었는데 이제는 전화는 물론이고 메일로도 상담이 안되는데 왜 그래요?" 라니까 그냥 미소를 지으면서 대꾸도 않더군요.
자기들도 사용자 입장이니 문제가 있다면 답답함을 느끼겠지요
이미 업계 거인이 되어버린 네이버
페이스북처럼 [이제는 너 같은 거 없어도 문제 없다] 라는 거라고 생각되는데 맞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