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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

수다방

by 프리챌 2016. 6. 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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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궁중무술인 합기도가 언제부터인가 일본 무술인 아이키도 라고 되어 있더군요.


뭐 대학 합기도학과 교수들도 그렇게 가르친다고 하네요.


검색해 보니 위키페디아 빼고는 다 그렇게들 나와 있네요.


어제 태권도 8단이시고 각종 무술 합이 수십단 되시는 분도 그렇게 얘기를 하시더군요.


합기도는 문헌으로 되어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요


초대 도주가 일본에서 배워온 일본 무술이라고 해서 그렇게 흘러간 모양인데요.


스티븐 시걸도 한 몫 단단히 한 거 같습니다.


이미 30여년 전부터 성룡 영화에도 출연한 수제자라는 분이 강남에 체육관을 하고 있었는데,

1단수(1단 따기까지 배우는 수)가 약 50여가지 정도 되었어서 다른 합기도인들에게 컴플레인을 받고 그랬다고 들었습니다.


보통 관마다 다르지만 1단을 따기까지 250~350여가지의 수를 배우거든요.


2단을 따기 위해서는 또 정도의 수를 배우고요.



우기는 것보다는 의문점을 내세우는 것이 더 빠를 거 같네요


1. 초대 도주께서 협회를 만들 당시에 그 분 얘기대로라면 다른 고수들이 다 초대 도주의 제자가 되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다는 거죠.

   제가 듣기로는 더 오래된 고수들도 회원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다른 관들에서 자체 개발하지 않았다면 초대 도주 직계 제자들이 가르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수를 가르칠 수 있나요?


3. 발차기도 문제가 되는 거 같습니다.

  아이끼도는 원래 발차기가 없었습니다.

  발질이 천시 받던 시절 궁중무술을 배운 일본애들이 손기술만 배워 갔다는 썰이 있었어요.


  태권도를 본따서 최근에 발질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기존의 수 많은 관들에서는 단식 발차기만 2~30여가지의 특색있는 발차기가 있었습니다. 중국 무술 영화에 나오는 화려한 발차기들은 다 합기도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생각나는 대로 적다 보니 이 세가지 의문점이 드네요.


참 증거가 하나 있네요. 4~50여가지나 되는 협회요.

한국사람들의 특징이죠 ㅋㅋㅋㅋ


태권도처럼 정부에서 틀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겠죠.


국기원 생기기 이전에 미국으로 가신 분들은 한국에서 가르치는 태권도와 많이 다른 것을 가르치십니다.


그만 큼 관들이 많았다는 얘기죠. 아주 오래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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