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권과 범죄

강남역 인근에서 미친놈이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 사람은 여자이고.

그것을 여권 낙후, 여자 혐오로 몰고 가는 무리들이 있고 방송이나 언론에서도 그렇게 몰고 가네요.

주간조선에서 IMF 이후로 여자 피해자가 많이 늘어났다고 여권이 더 나빠졌다고 선동질을 해대더군요.

IMF 이후에 여성부가 생긴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권을 위해서 욕을 먹으면서 많은 정책을 내놓고 실행을 했고요.

그런데도 그 이전만도 못해졌다면 오히려 여성부가 더 망쳤다고 봐도 무리가 없을 거 같네요.

단순히 강력범의 피해자를 남녀로 구분해서 여자가 더 많다라고 하는 것은 정말 단세포적인 선동질의 하나로 밖에 볼 수가 없네요.

가해자들의 성별과 국적에 대해서도 조사를 해야하고,

피해 유형이나 원인에 대해서도 조사를 해서 그 대책을 내세워야지 사회가 전반적으로 고쳐져야 한다면 도대체 뭘 바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여지껏 뉴스에 나온 여자 피해자들이 무수하게 많았었는데 왜 이번에 갑자기 추모행사를 추진하는 것인지 도통 이해도 안되고,

어떻게 여성인권을 향상해야 한다는건지 대안도 없고 그저 한국에 전반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만 하니....

간통죄도 여자들이 원해서 없앴는데 말이죠.

(여자들이 아니라고 우기지만 여자들이 여자들만이 피해자라고 그 동안 반대해서 안 바꾸다가 옥소리 이후로 웅성거리다 바뀐 것이 현실 아닌가요?)

혹시 옥시 사태를 덮으려고 하는 짓거리들인가요?

미국에서도 보기 힘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