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
원래는 넝마주이를 일컷는 말이라고 알고 있었으나 통상
자기보다 약한 사람만을 괴롭히는 강한사람에게는 약하고 약한 사람에게는 강한
그런 비열한 인간들을 일컷는 말이 되었다.
어릴때 엄마가 깡패는 되어도 양아치는 되지 말라고 하셨고,
고등학교 입학해서 선배들도 그런 말을 했다.
그런데 세상을 살면서 보니 그런 것들이 참 많다.
지들도 싫어하는 양아치가 되어버린 것이다.
참다 참다 거부하면 개긴다고 지랄하다가 지보다 쎄다고 생각되면
여기저기에 저 새끼 성질 더럽다고 떠들고 다닌다.
왜들 그러고 사는지?
양아치라고 하면 지랄하면서 양아치 짓거리들을 해대니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