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두부
백선생을 보니까 언두부를 가지고 음식 하는 것이 나옵니다.
저도 언두부를 썼었어요.
백선생은 중국에 가서 먹어보고 만든다지만,
저는 궁색한 살림 덕분에 ....ㅋㅋ
한국은 가끔 1+1으로 두부를 팔기도 하는가 본데,
미국에서는 가끔 마켓들이 경쟁이 붙어서 만만한 두부를 덤핑으로 팔기도 합니다(팽이버섯도 5봉지에 99전씩.)
그럼 두부를 10여개 정도 사다가 먹는데 혼자서 먹는 것이 한계가 있으니까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먹습니다.
주로 조림으로 만드는데(굽거나 삶아서 안주로도..)
튀기지 않고 조려도 쫄깃하거든요 ㅎㅎ
특별히 좋아하지 않으면 모를까 일부러 해먹기는 좀....ㅎㅎㅎ
(질긴 느낌도 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