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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모니카 피어 북쪽 Palisades 공원

사진들

by 프리챌 2014. 6. 7.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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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모니카 피어에서 약간 북쪽에 있는 팔리사데스 공원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나름 꽤 잘 사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라 공원도 깨끗하고 안전하고 조용한 동네입니다


바베큐 그릴은 없더군요. 부자동네라서 그런지요





한국에서 손바닥 선인장이라고 하는데 저 열매가 가래 제거에 상당한 효험이 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먹을만 하더군요



모래가 쌓여서 된 바위산인데 집들을 지었어요 

폭풍우가 몰아치면 조금씩 무너지던데 그래도 비쌉니다

저기 사는 놈 하나는 한국여자, 중국여자, 일본여자 등등 수시로 바꿔가면서 인생을 즐기는 놈이 있는데

거기서 며칠 잤다고 자랑하는 대가리에 총맞는 년을 봤습니다만...







사진으로 보니 눈이 좀 아프네요

어떤 예술가가 조형미술작품 기증한거라고 써 있던데...



고목나무에도 꽃이 핍니다



홈리스이지만 다른 곳에 있는 홈리스들보다는 차림새도 깨끗하고 나름 부지런 하더군요

빨대를 위아래 바꿔서 마시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마시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국에는 재수없게 홈리스 된 사람들도 있고 게을러서 홈리스가 된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정신이 썩어서 홈리스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럴 뻔한 적이 있었으니까요



유모차종류인데 자물쇠로 잠궈 놨더군요 번호판이 없으면 주차위반 딱지를 떼지 않습니다

실제 차량의 경우에도요 50cc 미만도 번호판이 있으면 딱지를 뗀다고 하더군요

돈을 걷는게 목적이니까요 ㅎㅎ




처음에 아버지가 아들에게 운동을 가르쳐주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작은 사람이 트레이너인데 키가 150도 채 않되보였어요



전부 자기 개인지 아니면 개들 운동 시키는 알바인지 모르겠는데 

보통 개 한마리에 한달에 3~500불 정도 준다고 하더군요

경쟁이 치열해서 수의학과 정도는 다녀야 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요






동물들 때문인지 아이들 때문인지 이렇게 못들어가게 망을 쳐놓았더군요 바로 넘어는 낭떠리지니까요



날이 뜨거우니까 흙을 자꾸 파더군요 그늘에 들어가있으면 될건데... 아마도 모래찜질이라도 하고 싶은건지..



그늘에서 책을 보거나 하는 노인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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