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완료 했습니다

안산에서 오토바이 가져 왔습니다

 

원래 수요일 가려다가 또 허리가 삐끗해서 다시 연기를 했는데

수요일 야간에 TV 보니까 필리핀에서 태풍이 생겼다고 해서 그냥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올라갔습니다 

첫차가 7시인데다 차 시간도 뜨문뜨문 있어서 일지감치 나가서 기다렸다가 버스타고 마산으로 넘어가서 갔습니다 

시외터미널인데도 빈 상점들이 많더군요 

 

 

 

 무주 통과해서 산 넘는데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추워서 갈아입었던 반팔 꺼내서 껴 입고 왔습니다 ㅋㅋ

 

그래도 춥지만 조금 낫더군요

이제 모든 짐 다 옮겨 왔습니다 

 

이제 인근데 좀 빨빨 거리고 다닐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