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미군기지 철수하고 공원을 만든답니다.
누구 좋으라고?
용산에 사는 부자들 집 값 더 오르라고?
여의도 광장이 있을때는 서울이나 인근지역 젊은 애들이 모였었는데 없어지고 공원 생기니 그냥 여의도 집값만 오르고 지나다니는 사람들만 지나다니죠.
미군기지 부지에 공원 만들려고 미군들 돈 들여서 옮기고,
거기에 돈 들여서 공원 만들고, 유지 관리하고
누가 이용할까요? 서울 시민들이? 거주민들이?
그냥 그 자리에 임대주택이라도 지으면 욕이나 덜 먹을 거 같은데.... 거주민들이 싫어할까요? 집 값 떨어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