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친하게 지내는 한의사분과 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한의사분이
입구에 서서 한무리의 여자들을 째려보고 있길래 왜 그러시냐고 했더니
고개를 흔들면서 욕을 하시길래 왜 그러시냐니깐
"저쪽에 ***색 치마 입은 여자하고 그 옆에 있는 여자랑 기러기 엄마들
꼬셔서 남자 소개시켜주고 먹고 사는 년들이에요" 하시길래 물어보니
그 무리중에 아는 기러기 엄마가 둘 있는데 그 앞에 있는 두 여자들은
기러기 엄마들과 제비들을 소개해주고 제비들로부터 돈 받아먹고 사는
여자들이란다.
개인적으로 기러기 가족을 싫어라 하는데 그런 얘기를 들으니 너무 기가 막혔다
애들 공부시킨다고 와서는 애들 공부는 뒷전이고 연애질이나 하러다니니
기가 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