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보니 10년 넘은 차가 에어컨 온도가 16도에서 슬러지 제거 하고 14도로 내려 갔느니 하는 유투브를 봤습니다
제 차도 10년이 넘어가서 슬러지 제거를 해야 하나? 생각하고 함 재 봤습니다
막 시동 켜고 맥스쿨로 놓고 재 보니 저렇게 나오네요
(이삿짐 싸는 중이라 먼지가...-_-)
뭐 양호하네 하고 생각하고 조금 달리다가 재 봤더니 온더가 3~4도 정도 되더군요 뭔가?
하고 신호대기 걸렸을 때 또 재보니까...헐~
신호 바뀌어서 출발 했는데 더 내려갈런지 어쩐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
앞전 차도 낡은 차 였었지만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냉매 파이크를 파이프 단열재로 감싸서 사막에서도 씌원하게 다녔었습니다. 다들 놀랐었지요 ㅋㅋ 섭씨 50도가 넘는데 에어컨 틀고 줄이라는 소리 들을 정도 였으니
어떻게들 다니시는지 모르지만 저는 장거리 갈 적에는 앞유리 쪽으로 틀고 갑니다
대시보드가 워낙에 광할하다 보니 거기서 나오는 열이 만만치 않아서요 ㅎㅎ
하여간 10년 넘었는데 저 정도면 아주 만족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