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고양이 생각
by 프리챌 2021. 5. 11. 20:12
살면서 항상 "내가 한 숟가락 안 먹으면 되지" 라고 생각하고 살아 왔습니다
그런데 그 상대방은 "저 새끼는 안 먹어도 되는구나? 나나 실컷 먹자" 식인 경우가 다반사더군요
나는 정말 안 먹고 안 쓰고 아껴서 모은 돈 어려운 것 같아서 꿔주니까 쓸 거 쓰고, 먹을 거 먹고, 돈이 남아 돌아서 꿔주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네요 ㅋㅋㅋ
나보다 훨씬 더 잘 먹고 잘 사는 인간들인데 쥐가 고양이 걱정해 주고 살아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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