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
오늘 저 사는 집 계약해 준 복덕방에 다녀 왔습니다
7월에 이사를 가는데 전세금이 빠질까 걱정된다고 얘기를 하니
"걱정 말아. 대출 낀 집인데다가 최근에 전세값이 많이 올라서 금방 나가"
30% 좀 더 되는 금액이 올랐다더군요.
나쁜 소식
전국이 다 그러니 제가 이사갈 곳도 역시 30% 정도 더 올랐다는 얘기죠 ㅋㅋ
그리고 전세도 없고 전세값이 많이 올라서 금방 나간다는데
저 아랫집은 집 주인 바뀌고 화장실 변기까지 바꾸고, 벽지도 두툼한 단열 벽지로
바꿨는데도 몇 달 째 안 나간다는 사실...ㅋㅋㅋ
웬만하면 짐도 많이 늘어서 그냥 비비고 살고 싶지만
매일 썩는 냄새와 매월 수도요금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이사를 하려는데
역시 쉽지 않을 거 같네요 ㅋㅋ
2주택 이신 분들은 전세도 오르고, 월세도 올라서 좋으시겠어요.
부럽슴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