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보통 자에 대한 수리를 문의 하려 전화를 하면 차종이 뭐냐고 물어봅니다
그런데 별 특별한 거 없는 정비인데도 외제차면 더 받습니다
이유 없어요
더 어려운 것도 없는데
심지어 차 세차도 차종에 따라 더 받습니다
더 조심하게, 더 꼼꼼하게 세차를 하는 것도 아니면서 더 받습니다
엔진오일 교환의 경우 딜러보다 더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ㅋㅋ
오일이랑 필터 가져가면 딜러애서 4만 몇 천원인데 9만원을 부르는 곳도 있어요
그냥 외제차가 봉인지, 아니면 싫으면 말라는 배짱인지, 그 것도 아니면 비싼차 끄는 놈이 꼴보기 싫은건지 모르겠지만
하여간에 더 받습니다
정비하다가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한 보험이라고 생각하라는데
오일 갈고 타이어 빵구 때우면서 보험 생각할 정도로 어렵고 까다롭고, 위험한 작업이면 맏지를 말아야지
더 멍청한 외국인들도 하는 작업을 어렵다고, 위험하다고 더 받는 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되네요
오늘은 더 황당합니다 ㅋㅋ
밧데리를 교채 하려고 전화를 해서 밧데리 회사명과 모델명을 대고 얼마냐고 물어보니
차종을 물어보네요
그러더니 X-Pro 밧데리를 로케트나 델코보다 비싸게 부르네요 ㅋㅋㅋ
기가 막혀서 웃었더니, 오면 5천원 깎아준답니다 .
일본에서는 외제차 주차금지 하는 곳은 본 적 있습니다만
빌어먹을 인간들이 그저 눈탱이 칠 생각들 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