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추천 안 합니다
브레이크액 갈러 갔더니 전과 다르게 외제차라고 더 받네요
제작년인가? 공임나라에 연락을 했을 때에는 수입차들은 더 받았었다
그래서 안 갔는데 친구가 자기네 동네는 아니라고 해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엔진오일 교환이 25,000원
그래서 집 근처에 있는 곳에 전화를 했더니 25,000원에 추가 될 수 있단다.
뭐가 추가 되냐?고 물으니 봐야 안다고 해서 갔다
갔는데 인사를 해도 본 척도 않고, 뭐 말을 해도 시큰둥 하고....
한 30분 쯤 기다리면 되냐?고 물으니 위아래로 훑어보고는 "기다리면 하면서 중간에 짬 나면 해줄거다" 해서
참고 기다릴까 하다가 그냥 계속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을 거 같아서 조금 더 먼 곳에 전화를 하고 갔다
두 분이 일 하시는데 참 친절 하셨다
공임나라 산곡점
부탁도 안 했는데 타이어 에어도 맞춰 주시고
부동액 상태 점검 부탁 드렸는데 그것도 해주시고,
오일 교환 다 하고서 엔진룸 청소도 해 주셨는데
에어로 먼지 털고, 물인지 뭔지로 쏘고, 또 무슨 약품인가 뿌리면서 에어로 말려 주시고 세번에 걸친 엔진룸 세차를 해 주셨는데
그거 내 기억으로는 세차장에서 만원 이상 따로 받는 것 같다 (오른쪽 통 두개)
오일 교환도 엔진룸 샤워인가 그거로 싹 불어내 주셨다.
원래 오일 체크 게이지로 봤을때 중간쯤 가려면 1 갤런짜리가 다 안 들어가는데
4리터 짜리를 다 넣어도 딱 중간 가더라.
보통 잔유가 500ml 정도 나오니까 그 만큼이 더 들어간 거 같다
너무 깔끔하게 해주셔서 조만간 부동액 갈러 갈거다
정말 감사해서 10% 적립되는 이음카드 안 쓰고 현찰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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