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전지가 들어가는 가스렌지가 꽤 있는데
그게 건전지가 수명이 거의 되면 삐삐삐 거립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불이 자꾸 꺼집니다.
완전 방전이 되면 불똥도 안 튀기지요
그럴 때 미리 사다놓은 건전지가 있으면 갈아끼우면 되는데 아니면 갑자기 나갔다 오기도 그렇고
오밤중 같으면 편의점에 가서 비싼 거 사다 껴야 하기도 하고.... 좀 난감하지요
그럴 때는(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건전지를 꺼내서 서로 박치기를 수차례 시키던지, 힘조절을 잘 해서 바닥에 패대기를 치면 조금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전지가 충격을 받으면 분자배열이 바뀐다던가? 뭔가 화학반응이 일어나서 전기가 조금 더 생긴답니다
몇 차례 이용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뭐 임시방편이니 날 밝는대로 미리 사다 놓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 오밤에 가스렌지 갑자기 안 되어서 밧데리 박치기 시키고 해 먹은 달걀말이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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