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쫑
미국에서 살 때는 가끔 마늘쫑 쎄일 할 때 사다가 반찬을 만들었었는데요. 한국은 특별히 쎄일을 하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가격이 미국보다 역시 비싸고요.
그래도 먹고 싶어서 사다가 끓인 소금물을 부어 며칠동안 삭혔다가 양념에 비벼서 삭혔습니다.
요즘은 고추장이 공장에서 생산 되는 것이기에 된장을 조금 넣어주면 더 좋습니다. 보존용 반찬이지만 역시나 발효시켜야 제 맛이 나니까요 ^^
미국보다 마늘 냄새가 덜해서 아침에도, 낮에도 먹어도 좋을 거 같더군요 ㅎㅎㅎ
근데 냉장고 생각을 않고 좀 싸게 판다고 두 묶음을 사왔는데 어디다 넣어놓아야 될런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