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에 갔더니 생물 고등어가 5마리에 5천원 하더군요.
(뭐 노르웨이 고등어가 기름기가 많아서 맛있다는 사람도 있지만
냉동이잖아요)
역시나 독거노인 혼자 먹기에는 많은 양이죠.
일단 두마리는 조림용으로 어슷썰기를 하고요.
나머지는 구이용으로 갈라서 소금을 살짝 친 것 반, 많이 친 것 반으로 만듭니다.
일반 조림용은 무를 넣고 조리고,
(역시 소금을 살짝 쬐금만 절입니다 아니면 부실러지니까요)
소금 조금 뿌린 것은 구이용으로 하고,
많이 뿌린 것은 나중에 감자를 넣고 조립니다.
소금 많이 친 것은 냉동실에 넣어도 됩니다.
별로 안얼고 많이 짜지지는 않습니다.
양념장은 만들어서 바로 넣으면 안되고 최소 30분 이상 숙성을 시켜야 각각의 양념이 맛이 따로 돌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