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참 걱정들을 너무 많이 해줘서 탈입니다.
자세한 상황도 모르면서 걱정들을 해주니 그게 스트레스네요.
누구랑 잘해보라고 푸쉬해주는 것도 좋지만 한번만 하지
애들도 아니고 누가 좋아하란다고 좋아할 수도 없는 노릇인데
계속 푸쉬질을 하다 못해 왜 참견질을 해서 정작 당사자들 이상하게 만들어서 인연끊게 하고
내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모르면서,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를 해대면 정말 걱정해 주는 사람한테 욕은 못하겠고 환장하겠네요.
나라가 왜 개판으로 돌아가는지 알면서도 그래요.
"밥 없으면 떡먹지 왜 굶어?" 라는 생각을 갖고 정치를 하기 때문입니다.
걱정해 주는 것은 고마운데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훈수두면요
뒷감당은 누가 하라고 훈수질들을 그렇게들 하시나요.
남의 사생활 꼬치꼬치 캐묻고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말고 자기 인생이나 잘들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