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형하고 연락을 하는데 그 형이 그러더군요
너는 아직 혼자니까 너를 위한 투자를 하고 살으라고
근데 저를 위한 투자가 뭔지 모르겠어요
운동이나 공부?
그런 뜻으로 한 얘기가 아니고 아마도 인생을 좀 즐기라고 너무 궁한티 내지 말고 살라고 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옷을 사입으려고 해도 옷을 사입어보지 않았으니 어떤 옷을 골라야 될지도 모르겠고
옷을 사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사러 가도 디자인이 왠지 어색하고 가격도 엄청 비싸게 느껴지네요
꾸미기도 잘 꾸미고 집도 지금처럼 골방얻지 말고 아파트에서 살고 그래야 될건데 그러면 이거 저거 사다가 재어놓고 그러는게
장난이 아닐 것 같네요
어떤 것이 나를 위한 것인지 어떤 것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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