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를 뜯으면 청양고추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첫입 넣으면 인스탄트만의 냄새... 뭔지 모르지만 그 냄새가 나서
맛이 썩 유쾌하지는 않아요
꽤 매운데 캡사이신 매운 맛은 아닌 것 같아요
신라면보다 나은 것 같고
면발은 큰컵라면과 같은데 잘 안 불어요
냄비에다 3분 이상은 끓여야 안에 심이 느껴지지 않아요
380ml를 넣어야 되는데 끓이려면 500mm는 넣어야 짜지 않을 것 같아요
끓이면 걸죽해지는 것이 라면 끓여서 건더기 먹고 그 국물로 다시 끓인듯한 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