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핏2

갤럭시 핏 2를 샀어요

 

검색해 보고 장단점을 찾아 봤는데 막상 사 보니까 

더 ㅈ같았어요 ㅋㅋ

 

일단 가장 중요한 만보계 기능

 

전화기와 연동 하는데도 영 안 맞아요 

1만보 기준으로 약 1천보 적게 나오고 

전화기 연결 안 하고 그냥 차고 돌아 다니면 집안에서는 거의 기능 정지

 

둘 위치 찾기 기능

진동으로 찾기 기능이 있으나 전화기처럼 소리 절대 안 들림

차고 있으면 느낄 정도. 그러니까 있으나 마나 한 기능

전화기 찾기는 되는데 핏을 계속 차고 있어야만 됨.

차라리 진동모터 보다 소리 나는 것을 장착했으면 어떨까 싶음

알람, 타이머 기능도 진동보다 작으나마 소리가 나는 것이 더 좋을 거 같음

 

3. 밧데리 

꽤 오래감

나 같은 경우에는 운동할 때만 차니까 2주도 훨씬 넘게 갔었음 약 20일 정도까지 간 거 같음.

(매일 하루 2시간)

 

4. 수면 및 스트레스 체크 기능

같은 가격대의 짱깨들 것처럼 혈압이니 체지방이니 그런 거 전혀 안 되고 

맥박, 수면시간, 스트레스 측정기능만 있는데 솔직히 믿을 수 없음

숨차는 거 보면 대충 맥박수 알 수 있는데 숨이 더 차는데도 맥박수 더 적게 나옴 ㅋㅋ

그러니 수면 시간도 믿을 수 없음

 

여름에는 좀 덜 한데 긴팔 입으면 옷에 닿아서 정전기 때문인지 밧데리 소모가 훨씬 더 많음

손목 들면 시간 보이게 하는 기능도 낮에는 뭐 그러려니 하기도 하는데 시계 볼려고 한 거 아닌데 불 들어오면 쳐다 보게 되고, 특히 잘 때 불 들어오면 잠이 깸.

 

5. 뮤직 플레이어 콘트롤

JBL 처럼 볼륨 조절이 안 되는 블루투스의 경우 볼륨 조절을 할 수 있어서 편함

그러나 가끔 작동이 안 될 때가 있음

오늘 아침에도 핸드폰에서 먼저 켜라는 메세지 나오고 조종 안 되었고

껐다가 켜면 플레이어 작동 되는 거로 나오는 데도 볼륨이나 RW, FF 기능 안 먹음

 

그냥 노트북, 버즈에 이어 삼성에 대한 실망감 세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