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서 알게 된 여자가 있는데
코로나에 감염되어 너무 어려운 상황이 되어서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지낸다기에
100만동(약 5만원)을 보내줬고, 또 격리가 되어서 제대로 못 먹는다기에 100만동을 보내 줬었는데 그게 버릇이 된 모양이네요 ㅋㅋ
걸핏하면 돈 달라는 소리는 않지만 돈이 필요하다고 하고
나에게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하고,
돈 얘기해도 대꾸를 안 했더니 명절에 집에 가게 돈을 꿔 달라고 하고
사업을 시작 하려고 하는데 돈이 모자른다고 하고
그리고 한 동안 연락이 없더니 다친 사진을 보내 주면서
병원비가 200만동이 든다느니, 일을 해야 한다느니 소리를 하더군요 ㅋ
호의와 측은지심은 함부로 오지랍 떨게 아니라고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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