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를 어제 오전에 널어놓고 아직 말리고 있는데요
맨 왼쪽이 한마리 들어있던 옥돔인데요
그 녀석은 만져보면 전체적으로 탄력성이 비슷한데
성대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몸이 등심 부위로 딴딴한 녀석이라서 그런가
어제는 오후에 등짝이 다 말랐는데 배 부분이 눅눅?하길래 쫙 벌려서 말렸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낮에 배 부분이 빠닥빠닥하게 말랐는데 몸 부분은 아직 속이 덜 마른 느낌이 들더군요
오늘 저녁 바람에 한 번 말리고 걷어야 겠습니다.
비린내가 덜 한 녀석들인데도 창문 밖으로 냄새가 나가는지 왕파리들이 지치지도 않는지 하루 죙일 맴도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