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성대 말리기

수다방

by 프리챌 2021. 11. 18. 15:22

본문

꾸덕꾸덕의 기준이 참 모호 합니다

 

성대를 어제 오전에 널어놓고 아직 말리고 있는데요

 

맨 왼쪽이 한마리 들어있던 옥돔인데요

그 녀석은 만져보면 전체적으로 탄력성이 비슷한데

성대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몸이 등심 부위로 딴딴한 녀석이라서 그런가

어제는 오후에 등짝이 다 말랐는데 배 부분이 눅눅?하길래 쫙 벌려서 말렸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낮에 배 부분이 빠닥빠닥하게 말랐는데 몸 부분은 아직 속이 덜 마른 느낌이 들더군요

오늘 저녁 바람에 한 번 말리고 걷어야 겠습니다.

비린내가 덜 한 녀석들인데도 창문 밖으로 냄새가 나가는지 왕파리들이 지치지도 않는지 하루 죙일 맴도네요 ㅋㅋ

'수다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옷걸이가 자빠졌어요  (0) 2021.11.23
감말랭이  (0) 2021.11.20
도투락 고향만두  (0) 2021.11.16
구찌뽕뿌리주  (0) 2021.11.12
매화가 피었네요  (0) 2021.11.11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