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브레이크 액을 교환해야 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해봤는데 이 번 한국에 와서 4년 정도면 교환을 해줘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검색을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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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같이 나오더군요
제 차는 2011년식, 2010년에 뽑았습니다.
브레이크 액을 보니 색깔이 그닥 심한 것 같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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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찍은 사진이 어디로 갔는지 못 찾겠어서 교환할 때 찍은 사진 보여 드립니다
절대 4만km 초과 오일로 안 보이죠?
저 것을 보겠다고 캡을 여는데 아무리 돌려도 올라오는 기미가 안 보여서 그냥 뽑았더니 뽁! 소리가 나더군요
밀폐가 되었었다는 얘기죠
(그 뒤로 얼마나 계속 밀폐가 유지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교환하는 곳에서도 10년 넘었다니 대꾸도 안 하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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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는 것이 아니라서 저렇게 조여서 갈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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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검색해서 본 것과는 완전히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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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갈은 거나 아닌 거나 별반 차이가 없는 거 같습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그냥 보충만 해주는 것으로 알았었는데 이 번에 처음 갈아봤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예전에 한국에서도 간 기억이 없어요 ㅎㅎ
갈고나서 결론은
갈면 차이를 느낄거다 라는 말 공감을 못 했고요
저는 DOT3로 갈았습니다
메뉴얼에 DOT3로 되어 있고, 10년 넘게 운행하면서 전혀 불편함을 못 느꼈습니다
안전거리 확보와 안전속도 준수로 브레이크를 별로 안 밟은 것도 있겠지만
강원도 태백에도 다녀오고, 미국에서도 워싱턴주 가면서 산길로도 다녔었는데 전혀 문제를 못 느꼈었습니다
가격도 DOT4는 3배 차이 나더군요(현대 모비스 기준으로)
갈고나서 가만 생각해 보니 브레이크 오일을 가는 이유는 브레이크 오일이 수분을 잘 빨아들여서 그 기능을 제대로
못해서 라고 하는데, 수분을 빨아들이면 색이 변하는데 그걸 모르고 그냥 갈았고, 다른 분들도 그렇게 가는 것 같았습니다
벤자는 토요타의 브레이크 오일이 성능이 좋아서인지, 오일통 뚜껑의 밀폐 성능이 좋아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음 오일 갈 때를 보면 알 것 같습니다.
결론 - 다음에는 색깔을 보고 교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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