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니 미군부대에서 살사댄스 동호회를 했는데 한국의 치외법권 지역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그저 선동질로 밖에 안 보이네요
첫 째
한국 국내 컨트롤도 안 되면서 무슨 미군 부대내 까지 통제 어쩌고 하는 건가요?
둘째
한국군대도 국방부, 각 군별, 각 지역별 지휘관들이 자체적으로 방역통제를 하는데 왜 미군만 콘트롤 어쩌고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미 군인들은 바깥보다 훨씬 더 오래 전에 2.5단계를 넘어 섰습니다
출퇴근만 할 뿐이지 점심식사도, 저녁 가족 외식도, 부대 회식도 없어진지가 한참이 되었어요
뉴스를 보면 외출, 외박, 휴가 등도 밖에서 1.5단계 어쩌고 할 때부터 이미 실시가 되었어요
셋째
한국은 방역지침 어겼다고 어떤 징계를 내리나요?
1년여를 끌고 와서 이제서 마스크 안 쓰면 벌금 10만원?
전에 뉴스에도 나왔지만 미군은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을 때에 부대 지침을 어기고 민간 바에 갔던 사실이 들통나서
스텝써진은 3개월 감봉도 아니고 금봉 - 아예 급여가 안 나왔어요.
한국도 3개월 동안 급여를 안 주면 죽는 소리 나올텐데, 미국은 2주급 한 번만 안 나와도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3개월 급여가
몰수가 되었었죠
그리고 병사들은 훈련소 계급 E-1 (계급장이 없어요 ㅋㅋ)
말이 좋아 이등병이지 계급장 자체가 없습니다. 그냥 급여를 주기 위한 겁니다
이병 제대라는 그 이병보다 훨씬 더 아래죠. 그 뒤로 진급.... 안 될겁니다
부대 들어갈 때에 이전에는 체온 재고, 질문들도 하고 그랬는데, 자체적으로 괜찮다 싶으니까
체온도 안 재고, 질문들도 없어졌어요.
이전에 안 하던 신분증과 얼굴 확인을 합니다.
격리된 곳에서 자체적인 기준에 의한 방역 지침과 그에 따른 행동 지침에 의해서 한 행사를 무슨 치외법권이라서 전염병을 퍼트리는 것처럼 뉴스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저 반미감정 키우는 거 밖에 더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