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다 결국 개학을 했네요
수업일수로 3개월이 밀렸어요. 전체 수업기간의 1/3 이
교사하는 친구 말로는 선생들은 별로 어려울 거 없는데 따라오는 아이들이 문제일거랍니다
코로나는 메르스처럼 없어질 것 같지도 않고,
천상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와야 되는데 언제 나올지 모르니 최대한 늦츠면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 모 정당에서 외국과 맞추게 가을학기제를 하자고 주장했었는데
어차피 늦은 것 입학식과 개학을 8월에 하면 자연스럽게 가을학기제가 되고
정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매년 1개월씩 땡기면 3~4년이면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물론 수능이고 뭐고 전부 6개월을 미루는 거지요.
그리고 개학일자에 맞춰서 서서히 땡기면 될 것 같은데요
그러면 가을학기제로 바뀌는데 12조가 드니 어쩌니 할 필요도 없고요
족보가 꼬인다는 말도 있지만 그냥 지금 입학 연령 기준을 그대로 가고 입학만 8월 여름방학 끝나는 시기에 하면 될 것 같은데
왜 기어코 무리하게 한다, 한다, 한다 미루다가 무리하게 시작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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