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들은 보통 공항에서 심카드를 사서 씁니다
그래서 다들 심카드가 10만동(5천원), 전화요금이 월 10만동(5천원)인줄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알았었고, 안에서 생활하다가 알게 된 사실이 공항에서 준 심카드가 회사마다 다르지만
한달 짜리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비에나 모빌 같은 경우는 6개월간 10만동으로 쓸 수 있더군요(하루 4기가)
이번에 한 모비폰의 경우도 한달 반 정도 그 이후에 일주일 정도 지들이 6,500동을 빌려주고 다음 충전때
그 금액이 빠집니다.
그냥 더 이상 안 쓰고 나가는 사람들은 상관 없지만, 만동 단위니까 3,500동은 잔액으로 남게 되는 겁니다 ㅎㅎ
저 역시 어제 밤에 갑자기 전화가 안 되어서 충전을 하고 알게 된 사실입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본사 직영대리점을 갔습니다.
7시 반에 열더군요.
가서 알게 된 사실.
공항에서 말한 하루 2기가는 뻥이었음.
심카드가 여러가지가 있음.
심카드에 따라서 이용할 수 있는 플랜들이 다름.
본사직영 대리점에서는 심카드가 5만동임 -_-
베트남 전화기 받는 거는 돈이 안 나감(그러나 잔액이 좀 있어야 됨)
전화통화를 원하면 같은 회사 끼리만 되는 통화수가 따로 있고, 다른 회사도 통화 가능하게 하려면, 다른 플랜을 또 사야 함.
그래서 오늘 낮에 만난 다른 분을 아주 쉽게?? 해결해 드렸음 ㅋㅋㅋ
여러분은 이미 베트남에 입국하면서 부터 눈탱이를 맞고 시작하는 겁니다 ㅋㅎㅎㅎ
하여간 이번에 느낀 거는 모비폰이 비나폰보다 좀 비싸고 불편한 것 같다는....
앞으로 저는 공항에서는 절대 심카드를 사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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