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가 자꾸 한쪽으로 쏠려 카트 끌고 다니기 힘들어서 큰 통로에 놓고 물건을 보러 다니다 와 보니 카트가 없어져서
소주코너에 가보니 열 몇병 있던 참이슬이 하나도 안 남아있더군요.
누군가 싹쓸이 해가고, 제 카트에 있던 참이슬 두병까지 가지고 간 모양입니다.
몇 백원 싸던데 쌀로 만들었다는데 맛을 살짝 보니 무슨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이 나네요...... 잠시 후에 생각났어요
바게트는 한개에 2백원 꼴, 계산하고 나오며 뜯어먹어보니
맛 있길래 들어가서 3개 더 사갖고 나와서 숙소 관리하는 친구에게 하나 줬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