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애딸린 이혼녀들이 걸려서 내가 바라는 여자가 아니라고 하면 하는 소리가
"사랑하면 여자의 모든 것을 사랑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따지고 들지요
물론... "근데 아직 사랑 하지도 않고, 사랑할 생각도 없다" 면 막 세뇌교육을 시키려고 들지요.
내 새끼도 아니고 남의 새끼를 왜 내가 떠안고서 키워야 되는지 이해가 안되죠.
전세계의 공통인 거 같은데 미국의 경우에는
"들어온 아이들을 사랑은 해줘야 되는데 돈은 여자가 알아서 할거야"라고 합니다.
근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여자들은 절대 그러지 않지요.
특히 한국 여자들은 결혼 조건으로 애들을 데려와야 하고, 남자는 애가 없어야 하고,
애를 낳으면 안된다는 조건을 걸더군요.
나이가 있다보니 한국에 와서 이혼녀들을 소개받아봤었는데 위와 같은 조건을 먼저 내세우고
고맙거나 미안하다는 생각은 절대로 하지 않더군요.
그냥 남은 인생 머슴살이 예약이죠
지들은 왜 남자의 모든 것을 사랑하려고 하지 않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