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라고 정비나 세차등 더 받는 일들이 많고
심지어 공임나라까지 그런 경향이 있는데
친구가 강남에 있는 공임나라를 얘기 하길래 물어봤습니다
친구 말대로 외제차들이 천지인 곳에서 더 받는 일이 없더군요 ㅎㅎ
오일 교환비 25,000원
(강서 서비스 센터에서 공임만 49,000원인데 심지어 9만원 달라는 곳도 봤습니다 ㅋㅋ)
이 번에는 모빌 0W20로 갈았습니다
만마일짜리가 새로 나왔더군요 5W20와 가격이 같게 나왔길래 샀습니다
이전에 GS 것을 넣었는데 약 7,000km 정도 달리고 갈았는데
색깔보니 1천 정도 더 달렸어도 될 것 같더군요
저마다 하는 말들이 달라서 좀 세메었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것들 보다는 녹색이 좀 보이는 것 같았어요
쪽 빨아내고 1갤런짜리 다 넣으면 됩니다(4기통 기준으로)
오일 뽑고 쪽 빨아내 주는데 한국와서 처음 봤는데 그 양이 적지가 않더라고요
저 젊은 분이 사장 같더군요
전화가 계속와서 제 차가 먼저 왔는데도 좀 늦었어요
오일 다 달고 엔진룸 세척도 해주는데 꽤 맘에 들었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예약제가 아니라서 가서 기다려야 하는 것
그리고 모두들 바빠서 그런가 차 넣고 뺀 뒤에 차 안에서 땀냄새가 좀 나더군요
가다가 세우고 물티슈로 닦았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