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캐빈 필터 1만 마일마다 갈아주는데 1만 마일이 되어서 갈았습니다
오른 쪽 것이 구 필터인데 사진이 핸드폰의 장점이 참 깨끗하게 나오네요 ㅎㅎ
물론 실내공기로 주로 다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먼지가 좀 덜 하겠죠
새로운 것은 카본 필터인데 더러워 져도 잘 모를 거 같아요
안쪽도 좀 지저분해 보이지만 비춰지는 것으로 믿고 싶습니다 ㅎㅎ
보통 5천마일마다 오일 갈면서 갈았었는데 지난 번에 3천마일 쯤에 오일을 갈았거든요(너무 오래 세워놔서요)
그리고 보통 주행 때보다 연비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을 받아서 보니 필터 갈기로 한 시기가 왔더군요
그래서 이번 까지 약 7천마일 쯤에 갈았는데 박스에 써 있는대로 12,000마일에 가는 것은 좀 문제가 있을 거 같네요 ㅎㅎ
필터 갈고 나니 엔진 소리가 더 조용해 지고 갈기 전 수준으로 밟으니 퍽~ 튀어 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