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동물농장을 봤습니다
동물농장들이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포획했던 동물들을 놔주었다가 다시 잡기를 반복한다는 글은 요전에 봤습니다만
독도지킴이 삽살개 새끼들을 에미가 보는 앞에서 입양보낸다는 설정으로 새끼들을 싣고 가더군요
보신탕을 먹는 개판 사람들도 그 짓거리는 하지 않습니다
*개판 - 애견협회 이전에 개에 미친사람들은 자칭 개판에서 놀았다고 합니다
개가 숫자 개념이 없기 때문에 몇마리가 빠져도 모른다고 하지만
이제 갖 젖을 뗀 아직 어미가 보살펴야 하는 새끼들의 경우 에미가 입양이 뭔지 어떻게 알겠어요
어미가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겠습니까
주인이 있으니 짖지는 못하지만 정말 몰상식한 개만도 못한 것들입니다
그리고 동물사랑 프로그램이라고 떠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