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고 구분 짓기가 좀 그러네요
6개월쯤 살다가 돌아갈 예정인데 제목만 미국생활이고 베트남 생활 얘기만 쓰네요
올 연말까지 미국으로 돌아갈지 어쩔지 결정해야 겠습니다
언젠가는 돌아가야 되기는 합니다만
베트남에서 아니 호치민에서 짬뽕이 제일 맛있다는 일식집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일식은 안 먹고 다른 것들만 먹었는데 많이 허기지더군요
아르헨티나에서 다방에서 짜장면이나 짬뽕 파는 집들은 많지만....
이 가게에서도 먹고 나서 여기다 식당을 차릴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것들이 전부 서비스로 나온 것이 아니고요
샐러드와 오이볶음은 아마 서비스인거 같고요...
요 아래 사진은 얼음인데 베트남에서는 얼음을 거의 배달해서 쓰더군요
그런데 한국같은 큐브 얼음이 아니고 어린애 팔뚝만한 얼음을 주더군요
그래서 맥주나 음료수나 얼음 달라면 저런 거를 줍니다
안 달래도 주고요
위생상태요? 모릅니다 ㅋㅋ
만약 베트남에서 가게를 한다면 얼음 만들어지는 정수기나 얼음만드는 기계를 사용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