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기 힘드네요

다시금 집을 사려고 알아보는데 이번에는 그나마 친구들이 있는 외곽으로 나가려고 했습니다

조금 싸더군요 

그래서 찾아봤는데 원하는 넓은 집은 없고 콘도(한국의 아파트)나 타운하우스 밖에 없더군요

그리고 은행에 갔습니다

제가 받을 수 있는 대출은 25만불 정도

그래도 작년보다 많이 늘었떠군요 작년에는 16만불 밖에 않되었었는데

그런데 이자를 계산하는데 이게 뭐가 이상한거에요

30년 상환으로 계산을 하니까 한달에 1300불을 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계산을 해봤더니

1,300*12개월*30년 = 468,000 - 원금 250,000 하니까 218,000 이 이자네요.

이자가 절반이에요

그래서 물어봤죠

혹 중간중간 돈을 막 집어넣으면 어떠냐니까 별 차이가 없다네요 이자를 먼저내고 원금을 나중에 내는 식이라서요

저 돈에 보험료니 집 유지비니 계산하면 손가락만 빨아야 하는 상황인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