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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질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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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리챌 2014. 2. 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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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질투심



반에 터키에서 온 여자가 둘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씨마이 라는 애인데

며칠전에 아침에 막 우는 거였다


그래서 마음이 않좋아져 또 오지랍이 발동해서는 웃으라고 그러면서


"니가 우니까 도날드가 화났다"고 하고 도날드 흉내를 내줬는데....


애가 자지러 지더라


사우디 애들이 어떻게 해서 갸가 세살짜리 웃음을 낼 수 있었냐고 하고 

다른 애들도 막 웃고 그랬는데 문제는....



다른 여자애들이 갑자기 쌀쌀 맞아진거다


그 뒤로 '씨마이'는 나 보면 막 끌어안고 쪽~(소리만 내는거 있잖어)하고 그러고

다른 애들은 점점 떽떽거리고 ...


왜 그러지? 지들이 나를 좋아했다거나 나랑 사귀었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면서



나는 그저 지들이 먹기는 그렇고 남주기 아까운 그런 계륵 같은 존재인가???


신경 않쓰면 그만 이라지만 신경 쓰인다


눈 마주치면 흥~! 그러고 뭐 물어봐도 인상쓰면서 대꾸도 않하고 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