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사는 친구가 자주 해먹길래 물어보고 여기 저기 레서피 기웃거려서 만들었습니다.
계란 풀때 전분이 없어서 볶은 밀가루를 좀 넣고 에그 스크렘블을 만들고(계란은 좀 덜 익게)
토막친 토마토를 넣고 살짝 볶은 뒤에 케찹은 사진에 있는 거 하나만 넣었습니다. (설탕을 안넣으려고요)
생강은 볶은 뒤에 걷어내라고 하던데, 얇게 편을 내니 씹히는 맛도 괜찮네요.
토마토는 금방 익어버리니 가능하면 조금만 볶아주면 되고요.
다음에 하게되면 좀 더 잘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