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에 일보러 갔다가 진도견 호구를 봤습니다.
진도견들이 여러 종류가 있는데 복원이라고 소리 듣는 거는
블랙탄이라고도 하는 흑구가 그나마 유일한 거 같은데,
기존의 호구 보다는 무늬가 좀 굵직합니다만,
목이나 주둥이등을 봤을때 진도견의 혈통이 많이 섞인 거 같습니다.
(진도견의 체형이나 외형은 유행에 따라 계속 바뀌기 때문에...)
목걸이도 없는데 성격은 좋은 거 같더군요.
먹을 것을 찾는 거 같았는데 차에 줄만한게 없어서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앞으로는 먹을 거를 좀 갖고 다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