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3

굉장히 큰 시장이 있는 곳인데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바가지 노점상들과 날치기들이 많답니다.
가격 무지하게 비쌉니다 ㅎㅎㅎ

호치민도 있고 하노이도 있는데요.
얼마인지는 모르겠어요

시장 번화가쪽에 있는 호수인데요 물이 좀 더럽기는 하지만 물고기들은 정말 많더군요

투어용 카트입니다

공산주의 아니 사회주의 국가인데 종교를 계속 인정했었답니다.

전국민의 7~80%가 불교도라고 하더군요

프랑스 영향인지 바게트를 곳곳에서 파는데 작은 바케트를 호수에 주니까 물고기들이 닭들어 뜯어먹고 있는 겁니다 ㅎㅎ

시내에도 고급 한식집들이 있습니다.

1층에는 한복 비스므리 하게 입은 처자들이 "마시써요 고기 드세요" 라고 호객을 하더군요 ㅎㅎ

뭔지 모르겠는데 앞쪽 보이는 봉지를 3불인가 4불인가 주고 사 먹었어요. 물론 바가지인데

맛이 코코넛 비슷하고 아삭거림이 꽤 좋더군요

담다가 하나 떨어졌는데 분명히 담아서 다시 발았을거에요

빵 행상이 하나 떨어진거 손님이 가고 나니까 바로 주워 담는 거를 봤꺼든요 ㅋㅋㅋ

모르고 먹으면 약이에요

개인 샤부샤부입니다

회전테이블 식으로 하는데 일단 조미료 육수를 주는데 찍어먹을 소스(비빔면 쏘스 맛 남)랑 주고 거기다 조개나 고기, 야채등을 원하는대로 넣고 끓여서 먹습니다.

국물이 다 쫄면 육수를 또 넣어주는데 못 먹습니다 짜서요 ㅋㅋㅋ

차라리 돈을 받지만 물을 하나 시켜서 물로 간을 맞춰가면서 끓여먹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1인당 10불 꼴인데요 괜찮습니다

베트남 어디를 가던지 학국인 식당이 아니고서는 물이나 물수건 다 돈 받습니다 ㅎㅎㅎ 계산할때 안 쓴거 가져가요 ㅎㅎ

김치도 있더군요 맛은 좀 거시기 하지만 

 어디 식당에서 봤는데 무슨 크레페라고 해야하나???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